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9

[보홀 여행 준비][호텔편] 보홀 호텔 총정리 & 정하기 (내돈내산) 고민 끝에 보홀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나중에 부모님도 모시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 미리 오빠랑 사전답사 느낌으로 다녀오려고 한다. 조사한 정보를 바탕으로 가성비 리조트와 고급리조트로 나누었다. 다만 보홀은 기본적으로 리조트 뷰와 서비스가 상향평준화 되어있어서 어딜 가든 실망하지 않을 것 같다. > 1. 알로나 비치까지 거리 : 도보 15분, 차로 3분 구글지도링크 https://maps.app.goo.gl/GKBDZpBSW3Mh2JAi8 2. 1박 가격 : 객실(2인) 하나당 1박에 7만 원~12만 원대 3. 숙소 분위기 4. 장점 - 조식이 포함돼 있다 - 숙소에서 바로 발코니를 열고 풀장으로 갈 수 있는 객실이 있다 - 2022년 건설로 깔끔하다 5. 단점 - 숙소에 개미가 나온다는 후기가 있다  .. 2024. 9. 19.
[USA 서부여행] 7일차 그랜드 캐니언 여행 우리는 오랜 여행과 이동으로 체력이 빠져있어서 아침에 푹 쉬고 일어났다. 다들 아침을 먹는 성격이 아니어서 간단한 과자를 먹고 예약했던 엔텔롭 캐니언으로 이동했다.  기본적으로 엔텔롭 캐니언은 캐니언에 살았던 원주민들과 함께 동행해서 들어가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탐험할 수 없고 반드시 표를 사고 원주민 가이드를 끼고 들어가야 한다. 미국이 땅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캐니언에 사는 사람들에게 자치권을 부여해 주면서 그들의 권한을 인정해 주고 땅을 흡수하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상당히 똑똑히 방법이었다고 생각한다. 엔텔롭 캐니언은 Upper Antelope Canyon과 Lower Antelope Canyon이 있다. Upper Antelope Canyon은 윈도우 배경화면 촬영장소로 유명하다. 그래서 그런.. 2024. 4. 3.
[USA 서부여행] 6일차 베가스와 작별 & 애리조나와의 첫만남 몸이 정말 찌뿌둥했다. 고앵이와 여자일행은 이미 다 준비를 하고 말끔히 우리를 기다리는 것 같던데, 밤늦게까지 놀았던 나와 남자일행은 눈뜨기가 정말 힘들었다. 아침으로 우리는 고든램지 햄버거를 먹었다. 가기 일주일 전에 고앵이가 미리 예약을 했었다. 고든램지버거는 인당 $16 달러쯤 들었던 것 같다. 고든램지 스테이크와 바도 있었는데 가격이 부담스러웠다. 고든램지 가게는 호텔안에 위치하기도 했고 우리가 묵었던 숙소와도 가까워서 차를 뺴지 않고 걸어가서 먹고왔다. 주차비가 은근히 여기저기 많이 나가서 최대한 근처를 구경 한 다음 차로 이동했다. 베가스 기념품도 잔뜩 샀다. 뭔가 돈과 칩 모양이어서 기분이 좋았다. 이쉬운 마음에 쇼핑을 조금 더 하고 우리는 애리조나로 출발했다. *그랜드캐니언 꿀팁 국립공원을.. 2024. 3. 28.
[USA 서부여행] 5일차 라스베가스 여행 & 벨라지오 호텔 알고가면 좋은 꿀팁! 잠에서 깬 우리는 곧장 공항으로 가 캐리어부터 찾아왔다. 4일만에 만난 캐리어가 너무 반가워서 끌어안았다. 어제 본 라스베가스라는 도시가 매력적이어서 아침부터 심장이 두근거렸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캐리어를 모두 차에 넣었다. 우리는 다음 숙박여정인 벨라지오 호텔 근처에 주차를 했다. 호텔을 구경하려 안으로 들어갔는데 태어나서 처음보는 화려함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벨라지오는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게 조화로웠다. 고급스러운 복도를 따라가면 계절에 맞게 테마가 바뀌는 정원이 나온다. 그 정원을 보면서 자연도 화려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정원 옆 로비에는 천장에 왠 미술 작품을 달아놓았는데 의외로 인테리어와 잘 어울렸다. *여행정보장소 : Bellagio Hotel주소 : 3600 S Las Vegas Bl.. 2024.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