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5 [우리의 500일] 계룡산 글램핑 파크오브드림에서 기념일 보내기 2025.01.25 (토) 맑음☀️ (사실 그렇게 맑진 않았음)고앵이와 내가 벌써 500일이 되는 날이다....!! 사람이 늙으면 시간이 빨리 간다더니이게 연애에도 해당이 되나 보다우리가 만난 시간이 길어질수록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거 같다🌸(내가 봐도 표현 너무 이쁜 거 같아) 아무튼 오늘은~! 우리가 그렇게 가고 싶었지만가지 못했던!!계룡산에 위치한 럭셔리 글램핑장 「파크오브드림」을 갔다 왔다 *이용정보장소 : 파크오브드림주소 : 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46 파크오브드림 https://naver.me/IDFUK08o 네이버 지도계룡산글램핑 파크오브드림map.naver.com 아마 아실 만한 분들은 아시겠지만상당히 예약 잡기가 힘들고 까다로운 곳이다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은데 사이트에서 보는.. 2025. 3. 26. [강릉 & 대관령 여행] 2일차 - 하얗고 파란 세상이었던 겨울 여행 동해바다는 역시 예뻤다.날씨도 좋고 색감도 예쁘고 바다도 잔잔했다.물멍 하면서 힐링하기 좋았다사진을 찍은 곳은 영진 해변이다. 우리는 아점을 먹으러영진해변 근처 눈에 띄는 베이커리로 갔다.이름은 이다. 1층에는 다양한 치아바타 베이커리와 음료를 판매하고2층에 올라가니 예쁜 바다가 통창을 통해 한눈에 보였다.바다 색깔이 너무 예뻐서 힐링이 됐다. 배고팠던 우리는바질토마토치아바타, 치즈 치아바타, 소세지부어스트를시켜 먹었다 바질토마토는 바질 피자맛이 나고치즈 치아바타는 삼삼한 맛이다.소시지 부어스트 위에 할라피뇨? 가 매워서 자극적이었다개인적으로는 소세지가 들어간 빵이 맛있었다. 커피는... 잘 모르겠다딸기 스무디는 평범했다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해변가를 산책하는데울타리를 따라 글귀가 주욱 적혀.. 2025. 3. 23. [강릉 & 대관령 여행] 1일차 - 기분 전환하러 동해로 무작정 떠나기 무언가 탁 트인 개방감을 느끼고 싶은 기분이었다.답답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가벼운 우울감을오빠한테 얘기하니 고맙게도 예쁜 펜션을 예약해 주었다. 한 시간 동안 숙소를 찾아보더니이쁜 숙소를 3개 추려서 고르라고 보여줬다.숙소이름은 정말 고마웠다. 주말 예약이어서 평일 대비 10만 원 정도 더 비쌌다1박 2일에 25만 원 정도 했던 것 같다. 다음날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장을 먼저 보고오빠는 내가 사는 지역으로 달려왔다.장을 다 보고 주차장 쪽으로 가니 오빠가 딱 맞춰 도착했다. 주말기준 천안에서 강릉 리조트까지 3시간 30분 정도 찍혔다.중간에 휴게소에 들러서점심대신 간식거리를 간단하게 사 먹었다. 지금 보니 간단하게 먹은 것 같지는 않다.우리는 닭강정, 소시지, 그릴닭꼬.. 2025. 3. 22. [우리의 기념일] 두근거리는 300일 계획 - 태안 비바온 풀빌라 요즘따라 고앵이와 보내는 하루하루가 참 빠르다. 고앵이와 함께라서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건가? 200일이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는데 벌써 300일이다!! (애옹이 축하해~~~~) 이번 300일, 뭔가 준비한게 굉장히 많다. 그래서 계획을 정리할 겸, 또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정보들이 많아서 포스팅을 한다. 1. 목적지 우리의 300일 기념 행선지는 태안이다. 요즘 둘다 충남권에서 살다 보니 이런 데이트를 하기가 훨씬 더 편해진 거 같다.당진에서 회사를 다니면서 앞으로는 충남권에서 데이트를 많이 하게 될것 같다! 태안에 찾아보니 생각외로 커플이 할 수있는 콘텐츠가 많은거 같아서 모아봤다. 2. 일정 일찍 만나서 빠르게 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날 천안에서 하루 묵기로 했다. 이렇게 풀빌라 또는.. 2024. 9.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