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2 [강릉 & 대관령 여행] 2일차 - 하얗고 파란 세상이었던 겨울 여행 동해바다는 역시 예뻤다.날씨도 좋고 색감도 예쁘고 바다도 잔잔했다.물멍 하면서 힐링하기 좋았다사진을 찍은 곳은 영진 해변이다. 우리는 아점을 먹으러영진해변 근처 눈에 띄는 베이커리로 갔다.이름은 이다. 1층에는 다양한 치아바타 베이커리와 음료를 판매하고2층에 올라가니 예쁜 바다가 통창을 통해 한눈에 보였다.바다 색깔이 너무 예뻐서 힐링이 됐다. 배고팠던 우리는바질토마토치아바타, 치즈 치아바타, 소세지부어스트를시켜 먹었다 바질토마토는 바질 피자맛이 나고치즈 치아바타는 삼삼한 맛이다.소시지 부어스트 위에 할라피뇨? 가 매워서 자극적이었다개인적으로는 소세지가 들어간 빵이 맛있었다. 커피는... 잘 모르겠다딸기 스무디는 평범했다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해변가를 산책하는데울타리를 따라 글귀가 주욱 적혀.. 2025. 3. 23. [강릉 & 대관령 여행] 1일차 - 기분 전환하러 동해로 무작정 떠나기 무언가 탁 트인 개방감을 느끼고 싶은 기분이었다.답답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가벼운 우울감을오빠한테 얘기하니 고맙게도 예쁜 펜션을 예약해 주었다. 한 시간 동안 숙소를 찾아보더니이쁜 숙소를 3개 추려서 고르라고 보여줬다.숙소이름은 정말 고마웠다. 주말 예약이어서 평일 대비 10만 원 정도 더 비쌌다1박 2일에 25만 원 정도 했던 것 같다. 다음날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장을 먼저 보고오빠는 내가 사는 지역으로 달려왔다.장을 다 보고 주차장 쪽으로 가니 오빠가 딱 맞춰 도착했다. 주말기준 천안에서 강릉 리조트까지 3시간 30분 정도 찍혔다.중간에 휴게소에 들러서점심대신 간식거리를 간단하게 사 먹었다. 지금 보니 간단하게 먹은 것 같지는 않다.우리는 닭강정, 소시지, 그릴닭꼬.. 2025.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