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도깨비 촬영지1 [강릉 & 대관령 여행] 1일차 - 기분 전환하러 동해로 무작정 떠나기 무언가 탁 트인 개방감을 느끼고 싶은 기분이었다.답답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가벼운 우울감을오빠한테 얘기하니 고맙게도 예쁜 펜션을 예약해 주었다. 한 시간 동안 숙소를 찾아보더니이쁜 숙소를 3개 추려서 고르라고 보여줬다.숙소이름은 정말 고마웠다. 주말 예약이어서 평일 대비 10만 원 정도 더 비쌌다1박 2일에 25만 원 정도 했던 것 같다. 다음날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장을 먼저 보고오빠는 내가 사는 지역으로 달려왔다.장을 다 보고 주차장 쪽으로 가니 오빠가 딱 맞춰 도착했다. 주말기준 천안에서 강릉 리조트까지 3시간 30분 정도 찍혔다.중간에 휴게소에 들러서점심대신 간식거리를 간단하게 사 먹었다. 지금 보니 간단하게 먹은 것 같지는 않다.우리는 닭강정, 소시지, 그릴닭꼬.. 2025.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