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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맛집][카페] 아산 지중해 마을 '베이커리 아산' - 에끌레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글은 아산 지중해 마을에 있는 베이커리 아산의 에클레어 메뉴가 너무 맛있어서 쓰는 글이다.  장거리 연애여서 KTX를 미리 예매해 놨는데 야옹이가 급하게 주말 일정이 생겼다. 5월 5일 어린이날과 대체휴일까지 길게 연휴가 있어서 다른 표를 구하지 못했다. 이번주에 못 만날 뻔했지만 차를 빌려서 천안으로 갔다. 연휴의 시작이라 그런지 차가 정말 많이 막혔다. 나도 일정 때문에 시간이 없어 저녁만 먹고 급하게 돌아가야 했다. 돌아가는 데는 2시간이 걸렸다. 만나자마자 저녁을 먹으러 출발했다. 메뉴는 무쇠김치삼겹살이었다.  주차장 앞에 베이커리 겸 카페가 있어서 밥을 먹고 들어갔다. 가게 이름은 'BAKERY ASAN' 베이커리 아산이었다. 인테리어가 예뻐서 눈길이 갔는데 가게 앞에 두 .. 2024. 5. 3.
[성심당 DCC] 성심당 모든 빵 다 먹어보기 도전&추천 1회차 - 치즈퐁듀, 이탈리안샌드위치, 소보로, 튀김소보로, 황치즈모닝롤, 고기한쌈샌드위치, 카레고로케 대전 성심당을 자주 가다 보니 이거 맛있었나? 저거 맛있었나? 하고 있는 우리 커플을 발견했다. 데이트 겸 기록 겸 우리는 모든 빵을 다 먹어보자고 급발진하기 시작했다. 24년 4월 28일, 성심당 모든 빵 다 먹어보고 리뷰하기 시작한다. 재구매 의사가 있고 맛있게 먹었던 빵은 ★표시를 해두었다.  이탈리안 샌드위치(6000원) : 미국 샌드위치 맛이다. 빵이 짭조름하고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다. 따로 양념이나 드레싱을 하지 않아서 신선함이 오래 유지된다.  조리되지 않은 원재료의 조합의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다. 크기가 상당히 큰데 2 등분해서 포장되어 있어서 먹기 한결 수월했다. 홍류이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게 추천한다. 생각해 보니 맛이 좀 비슷한 것 같다.   치즈퐁듀(1500원) : .. 2024. 4. 29.
[USA 서부여행] 7일차 그랜드 캐니언 여행 우리는 오랜 여행과 이동으로 체력이 빠져있어서 아침에 푹 쉬고 일어났다. 다들 아침을 먹는 성격이 아니어서 간단한 과자를 먹고 예약했던 엔텔롭 캐니언으로 이동했다.  기본적으로 엔텔롭 캐니언은 캐니언에 살았던 원주민들과 함께 동행해서 들어가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탐험할 수 없고 반드시 표를 사고 원주민 가이드를 끼고 들어가야 한다. 미국이 땅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캐니언에 사는 사람들에게 자치권을 부여해 주면서 그들의 권한을 인정해 주고 땅을 흡수하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상당히 똑똑히 방법이었다고 생각한다. 엔텔롭 캐니언은 Upper Antelope Canyon과 Lower Antelope Canyon이 있다. Upper Antelope Canyon은 윈도우 배경화면 촬영장소로 유명하다. 그래서 그런.. 2024. 4. 3.
[USA 서부여행] 6일차 베가스와 작별 & 애리조나와의 첫만남 몸이 정말 찌뿌둥했다. 고앵이와 여자일행은 이미 다 준비를 하고 말끔히 우리를 기다리는 것 같던데, 밤늦게까지 놀았던 나와 남자일행은 눈뜨기가 정말 힘들었다. 아침으로 우리는 고든램지 햄버거를 먹었다. 가기 일주일 전에 고앵이가 미리 예약을 했었다. 고든램지버거는 인당 $16 달러쯤 들었던 것 같다. 고든램지 스테이크와 바도 있었는데 가격이 부담스러웠다. 고든램지 가게는 호텔안에 위치하기도 했고 우리가 묵었던 숙소와도 가까워서 차를 뺴지 않고 걸어가서 먹고왔다. 주차비가 은근히 여기저기 많이 나가서 최대한 근처를 구경 한 다음 차로 이동했다. 베가스 기념품도 잔뜩 샀다. 뭔가 돈과 칩 모양이어서 기분이 좋았다. 이쉬운 마음에 쇼핑을 조금 더 하고 우리는 애리조나로 출발했다. *그랜드캐니언 꿀팁 국립공원을.. 2024.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