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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USA 플로리다 여행] 서부여행 워밍업!

by 냥줍한 집사의 여행 티켓 2024. 3. 11.

미국 인턴을 하며 가장 기다려지는 두 번의 휴가, "Shut down Holiday"!

 

우리 미국 여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거 같다.

 

 

 

 

워밍업 겸 서부여행에 앞서 플로리다 주 여행을 짧게 3박 4일 동안 떠났다.

고앵이는 도박도 잘하고 사진도 잘찍더라. 새삼 놀랍네 증말...

 

 

뒤에 있었던 서부여행 예정에 Las Vegas 가 있었다. 그래서 마이애미 주 카지노호텔에서 연습 삼아 $70 잃고 왔다. ^_^ V

모든 여행이 그렇듯 너무 피곤했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만.... 사진으로 올린 것들은 선명히 기억이 난다!

 

*여행정보

이름은 Seminole Hard Rock Hotel & Casino

위치는 [ 5747 Lucky St, Hollywood, FL 33026 ]

 

천사 요크셔테리어를 만났다. 배 만져주는걸 좋아했다. 강아지주인과 스몰토킹도 했다. ^_^ v

 

플로리다는 남아메리카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어서 쿠바샌드위치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서 맛집을 검색해 봤다. 사람이 정말 많아서 15~20분 정도 기다렸는데 샌드위치도 맛있었고 특히 라떼가 정말 만족스러웠다. 고앵이가 돈가스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고기가 잔뜩 들어간 게 맛있어 보여서 내가 뺏어먹었다. 전체적으로 빵은 바게트 겉면처럼 딱딱하고 속은 모짜렐라(?)  치즈가 있어서 겉바속촉하게 맛있었다. 라떼는 쓰지 않으면서 담백하고 커피맛의 자기주장이 강해서 정말 내 취향이었다.

 

*여행정보

가게 이름은 SANGUICH

위치는 [2113 SW 5th St, Mmiami, FL 33135] 이 근처였던 것 같다.

 

 

여기는 조개, 킹크랩, 새우 등의 해산물을 맵달 한 소스에 버무린 찜 같은 요리도 유명한데 (현지어로 그냥 Seafood였던 거 같다) 이 장소는 기록해 둔 정보가 없어서 기억이 나지 않았다. 아쉽다... 이것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볶음밥은 고앵이가 너무 잘 먹는 게 이뻐서 몇 숟갈 못 뜨겠더라. 먹고 차로 이동하는 길에 무지개가 떴다.

 

 

717 SOUTH은  해산물과 육류, 샐러드가 제공돼서 여러 사람의 입맛을 맞추기도 좋고, 가게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웠다. 재료가 신선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인터넷 맛집 검색이 아니라 템파에 자주 놀러 가는 지인의 추천으로 갔는데 무척 만족스러웠다.

 

*여행정보

가게 이름은 717 SOUTH

주소는 [ 553 S Howard Ave, Tampa, FL 33606 ]

 

 

 

 

플로리다 주 하면 바다가 빠질 수 없지!! 플로리다 탬파의 세인트피트 비치를 보러 갔다.

미국사람들은 해변에 진심이기 때문에 성수기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다... 그래서 사람이 적당히 있는 해변으로 이곳을 찾았다. 관광객보다는 가볍게 피서 겸 놀러 온 현지인들이 많은 듯했다. 백사장도 볼 수 있었고 주차자리도 충분해서 좋았다!

 

*여행정보

해변 이름은 St. Pete Beach

주소는 [ 1907 Gulf Way, St Pete Beach, FL 33706 ]

 

플로리다 탬파는 돌고래 스노클링, 스피드 보트, 제트스키 같은 액티비티가 유명하다. 고양이와 나는 그중 스피드보트를 선택했다. 가격은 둘이서 $186 정도로 적당했다. 플로리다에서 해변의 기분을 느끼고자 한다면 시도해 볼 만했지만, 고양이피셜 스피드보트보다 제트스키가 더 스릴 있다고 한다.

 

플로리다 중에서도 마이애미 & 탬파는 겨울에 추위를 피하러 간다고 할 만큼 더운 도시다. 그런데 소문과 다르게 그렇게 덥지는 않았던 거 같다. 우리가 갔던 시기에 구름이 많이 껴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너무 크게 겁먹을 날씨는 아니었다.

그래도 선크림은 항상 필수!!

 

 


* 우리의 다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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